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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컨텐츠 / 핑크퐁 VS 바운스 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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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nry C. 2021. 1. 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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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핑크퐁 source by smartstudy 공식 홈페이지>

 

몇 년 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기상어이다.

물론 요새도 인기있는 집들도 있겠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제 좀 싫증이 낫는지, 커서 흥미를 잃은 건지 잘 보지 않는다.

그래도 정말 한동안은 미친듯이 봤던 것 같다. 생일 케잌도 모 프랜차이즈 빵집에 있는 핑크퐁 케잌을 사서 먹고는 했었다.

아기상어 원곡이 북미권의 구전동요라는데, 저작권 문제나 이런 것이 어떻게 잘 해결되었는지 모르겠다. 

 

 

 

 

 

핑크퐁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수가  885만명이다. 핑크퐁 영어채널도 있는데 이건 무려 4320만명이다. 지니언지의 헤이지니의 구독자수가 250만명정도이니 정말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다. 저 정도면 돈을 얼마나 벌까 문득 궁금해진다.

 

<아기상어 동영상, source by 핑크퐁 유튜브채널>

핑크퐁 채널의 동영상목록을 오래된 순으로 검색을 해보니, 처음부터 아기상어 캐릭터와 노래가 있었던 것은 아닌 것 같다. 그 전에는 다른 캐릭터와 에니메이션으로 동요 유튜브 컨텐츠를 제작한 것을 볼 수 있다. 아기상어 노래는 대략 4년전쯤 만들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아기상어의 인기에 힘입어, 여러가지 버젼이 나왔고, 영어버젼등의 동영상도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제는 아예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여 영어 핑크퐁 채널이 따로 운영된다.

컨텐츠에 따라 아이들 혹은 어른 선생님이 나와서 같이 율동을 하는 동영상 컨텐츠들도 있다. 율동이 있는 동영상들은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어서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

 

 

 

<Bounce patrol  유튜브채널>

 

 

핑크퐁 채널과 함께 아이들이 즐겨보던 채널 중 하나는 이 Bounce patrol이라는 채널이다. 여기에도 아기상어의 영어버전인 'baby shark'노래 율동 동영상이 있다. 궁금해서 좀 찾아보니, 이 채널은 호주에서 시작된 채널이라고 한다. 뭐 나는 영어를 잘 모르니 호주 액센트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그렇다고 한다.  구독자수는 2000만명이라니, 핑크퐁 영어 채널보다는 한참 적지만, 그래도 엄청 많은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몇명의 성인들이 나와서 재미있고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한다. 뒷배경으로 에니메이션이나 각종 장치가 나오기는 하지만, 메인은 역시 사람이다. 사람이 나와서 노래부르고 율동을 한다. 연기를 잘하는 것인지, 정말 표정들이 너무 신나는 표정이다. ㅎㅎ

 

핑크퐁 채널에 비하면 뭔가 조금 촌스러운 것 같고, 엉성한 것 같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사람이 직접 나오니까, 그냥 에니메이션만 보는 것보다 더 정감있고, 인간적으로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아기상어 말고도 할로윈 버전이나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영어 동요가 많이 있다.

 

그나저나, 아이들이 점점 유튜브를 보는 시간이 늘어나거 슬슬 걱정이 된다.

아마 육아를 하는 모든 부모의 걱정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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